올해 7월쯤에 군대가기 직전인 친구랑 일본여행을 갔다.

 

1주일 일정으로 교토~오사카에 있으면서 먹은것들을 이제야 올려본다.

 

 

 

 

 

간사이공항에 도착하고 교토역을 지나 예약해 둔 게스트하우스에 가보니 8시정도였다.

 

주변을 살펴보니 맥도날드가 있더라

 

그런고로 일본에와서 가장 첫번째로 먹은게 햄버거다.

 

내가 먹은건 돈카츠버거였는데 한국에는 없는메뉴다.

 

패티가 돈카츠고 그 위에 짭쪼름한 간장소스같은게 뿌려져있다.

 

단품이었나 세트였나 가격이 600엔 근처였던걸로 기억한다.

 

무슨 일본가서 처음쳐먹는게 햄버거냐고 묻는다면 할말이 없다.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은 거르고 금각사를 간뒤에 은각사로 향했다.

 

은각사 앞에 철학의길이 있는데, 그곳을 걷다보면 요지야가 나온다.

 

아마 차 종류중에 제일비싼거 두개를 시킨걸로 기억하는데, 하나에 600~700엔정도 했던거같다.

 

분위기가 참 좋았던곳이다.

 

요지야에서 차말고 화장품같은것도 판다고 하더라. 특히 게이샤도 쓰는 기름종이가 유명하다고한다.

 

 

철학의길을 모두 둘러본 후, 내려가는 도중 발견한 음식점이다. 이곳에선 오코노미야끼와 야키소바를 먹었다.

 

 

 

 

그냥 한가한 마을에 있는 음식점같았는데, 의외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곳인가보다. 영어로 된 메뉴판을 따로 내줬다.

 

소감을 말해보자면.. 음 ... 그냥 무난하게 맛있었다.

 

잘먹었다고 말한뒤에 나오는데 사요나라라고 하던데..

 

사요나라는 보통 오랜 이별, 다시는 못볼사람에게 하는 인삿말인데

 

들으니까 뭔가 기분이 묘했었다.

 

 

 

 

점심먹고 헤이안신사, 교토대학을 들린뒤에 교토 시내로 나와서 먹은 라멘,교자 그리고 이름불명..이다.

 

여기가 이름있는 중화요리 체인점이랬는데, 음...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맛이 있는것도 아닌데 맛이 없는것도 아니었다.

 

맛은 그냥저냥 무난했던걸로 기억한다.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으로 먹은 규동이다.

 

게스트 하우스 앞에있던 요시노야에서 먹었다.

 

계란을 따로 주는데 껍질이 흰 계란을 줬다.

 

맨날 갈색계란만 먹다가 흰색계란보니까 신기함 ㅋㅋ

 

가격도 저렴했고 맛도 훌륭했다.

 

 

아침먹고 일본에 거주중이신 친구의 사촌 누나가 아라시야마쪽 구경을 시켜줬다.

 

덕분에 관광객 코스 말고도 주변의 경치, 마을구경을 할수 있었다.

 

치쿠린도 가고 뱃놀이도 해보고 주변의 신사? 같은곳도 가봤는데 진짜 덥긴더웠다.

 습도랑 햇빛이랑 기온 3박자가 갖춰져서 사람을 노릇노릇 굽는느낌이었으니까..

 

대신 날은 화창해서 좋긴했다.

 

구경을 다 하고난뒤에 두부정식을 사주셨는데 윗 사진은 본 요리 나오기전에 나오는 두부

 

 

그 누나는 두부요리말고 다른 덮밥을 시키셨다

 

 

 

 

 

 

순서대로 나랑 내 친구가 먹은 두부요리, 그리고 모아놓고 찍은 사진이다.

 

여기가 일본인들이 줄서서먹는 집이라고했다.

 

그 누나 말대로 진짜 맛있고 가격도 1인당 천몇백엔이였다.

 

보통 다른음식점에서 두부정식먹으려면 허졉한거 내놓으면서 일인당 삼천엔씩 받아들 먹는다고하는데

 

여기는 맛도 짱짱맛있고 가격도 음식대비 진짜 싼편이었다.

 

이거말고 진짜 인기많은 메뉴도 있는데 그건 벌써 다 나갔다고 하더라.

 

여기도 그 사촌누나가 사주셨다.

 

아라시야마 구경도시켜주고 맛있는거도 사주시는 친구사촌누나는 천사같은분이라고 생각한다.

 

 

 

 

 

점심먹고 또 여기저기 발발발 돌아다니느라 더워죽는줄알았다.

 

아라시야마쪽으로 갔다가 시조성쪽으로 갔다가 기온거리쪽으로 돌아온뒤 다시 기요미즈데라를 향해 사실상 등산..을했다

 

기요미즈데라 구경도하고 사진도찍고 이것저것하고 내려오는도중 먹은 녹차아이스크림이다.

 

 

 

기요미즈데라..를 가느라 너무더워서 음료수 두개를 내리뽑아먹었다.

 

왼쪽에있는 토레타!는 이프로 부족할때 맛이났고 오른쪽에있는 비타민 매치? 마치? 는 그냥 비타500맛이 나더라.

 

 

 

기요미즈데라에서 하산하고나니 딱 저녁때쯔음이었다.

 

돌아다니다가 우동집이 보이길래 바로 들어갔다.

 

이 가게는 한국에도 체인점이 있다.

 

신촌에서 똑같은 가게를 발견하고 우동먹은 기억이 있으니까

 

 

 

가장 기본인 우동에 사이즈를 늘려서 먹었다.

 

튀김가루랑 파같은건 무료로 가게에 비치되어있다.

 

친구랑 적당히 가져와서 뿌려먹었다.

 

뒷맛도 깔끔하고 맛있는 가게였다.

 

 

 

저녁먹고 일정도 끝나서 기온거리쪽에서 열심히 돌아다녔다.

 

뭐 기온마츠리 직전이라 사람들도 들떠있었고, 예비행사도 이것저것 많이하길래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반면에, 가게들이 진짜 문을 빨리닫는다. 8시정도면 닫는다. 정말 밤되면 할게없다.

 

저녁 9시쯤에 다시 숙소에 와서 먹은 호로요이 복숭아맛이다.

 

이게 진짜 짱짱맨이다. 맛은 2프로부족할때 복숭아맛에 탄산이 들어간맛이다.

 

근데 술이다.

 

완전짱이다.

 

순하리, 좋은데이같은 과일향 소주류는 도수, 깊은 알콜향때문에 싫어하고 kgb레몬정도만 좋아하던 나한테 딱맞더라

 

제발 한국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제발.. 제발... 하루에 두캔씩사먹을게요 제발..

 

 

호로요이 맛나게 먹고나니까 빨래감이 좀 쌓여있더라.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세탁기를 쓰려고 했는데 좀 상태가 영....짱구스러웠다

 

다행이 주변에 코인세탁소가 있었다.

 

빨래하는동안 수십분을 기다려야했는데 그 잠깐 사이에 맥도날드가서 먹은 소프트콘이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사이제리아에 도착했다.

 

 

햄버그스테이크에 드링크바 추가시켜서 간단하게 아침을 때웠다.

 

햄버그 스테이크가 399엔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가격도 저렴했고 맛도 준수했다.

 

 

 

아침먹고 열심히 고베쪽으로 향했다. 사진에 있는 스타벅스는 조금 특별하다고하는데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이 100년가까이 된 건물이라고하더라. 건물 자체가 명소같은 느낌이다.

 

그래서그런지 사람도 무쟈게많더라

온김에 사먹었다.

 

친구는 그린티크림프라푸치노

 

내꺼는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못본메뉴였는데..교토한정메뉴였던거같다.

 

아마..이름이 초코크런키프라푸치노??

 

이름은 그렇다치고... 맛은 달달해서 좋더라

 

 

해안가로 가는도중 음료수 하나 뽑았다.

 

근데이건 진짜 뭔맛인지 기억이안난다

 

 

 

 

고베 해안가에가서 바다도 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뒤에 먹은 차슈동,츠케멘,교자다

 

또 돌아다니다보니까 점심때를 놓치고 어중간한 점심겸 저녁?으로 먹은 음식들이다.

 

이 음식점은 기계에 돈넣고 쿠폰같은걸 뽑아서 주인장한테 주면 음식을 내줬다.

 

맛은 괜찮았다.

 

사실 고베규가 유명하다고해서 규카츠, 스테이크동, 스테이크같은걸 먹고싶었으나

 

시간도 없고 줄도 길고 어쩌다보니 이걸 먹게됐다..

 

해가지고 8시쯤, 친구의 동아리선배가 마침 똑같이 교토에 있다고 만나자고 약속을했다.

 

8시쯤되니까 술먹을데가 정말없음

 

분명 있기야 있을텐데 일알못인 우리들이 못찾은거겠지

 

들어가서 각각 각각 과일맥주, 생맥주, 흑맥주를 시켜서 두잔씩 마셨다. 

 

 

안주로는 이걸시켰다.

 

밑에보이는 스시는 자리값을 내면 기본으로 주는 기본안주다. 자리값이 인당 350엔 정도 했던거같다.

 

얼추 10만원 근처정도 나왔던거같은데 그 선배가 다 계산하고 가셨다.

 

완전짱짱좋은선배다

 

스시는 그냥 스시고 스테이크도 그냥 스테이크였다. 물론 맛은 있었는데 뿅갈정도로 맛있고 그런건 아니었다.

 

 

뜬금없는 물사진이다.

 

일주일동안 물 참 많이도 사마셨는데 남아있는 물사진이 이것밖에없다.

 

호로요이 사오면서 같이사왔는데 같이있는거보니그때찍었나보다.

 

이상한게 2리터짜리보다 750ml 물이 더 비싸다.

 

왠지는.. 모르겠다.

 

 

 

 

 

 

 

호로요이!!!!

 

왼쪽부터 밀키스맛, 두번째는 포도맛, 세번째 딸기그림이 있는 호로요이는 감기약? 같은맛..

 

딸기를 제일 기대했는데...

 

시로이사와! 밀키스맛이 나는 호로요이가 제일 좋았다.

 

 

 

이건 같이사온 잨쿠리메론빵인데 빵이 진짜 달다.

 

설탕을 쳐발쳐발한느낌이다. 그래서 결론은 맛있다

 

 

 

다음날 아침은 역시 걸렀다. 맥도날드가서 밀크쉐이크로 때운거같은데 사진이없다.

 

이 날은 두부정식을 사준 친구의 사촌누나의 가족

 

즉, 친구의 사촌가족을 만나러갔다.

 

이날이 마침 일요일이고, 친구의 사촌가족은 기독교신자라 우리는 겸사겸사 한인교회로 갔는데, 위의 사진은 점심으로 교회에서 준 밥이다. 비빔밥이랑 국, 떡과 수박을 줬다.

 

밥도 맛있게 먹었고 교회사람들도 좋은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감사하게도 친구의 사촌형이 차로 교토외곽의 키부네신사쪽으로 데려가줬다.

 

가는도중 얻어먹은 빙수,아이스크림이다. 맛이 녹차녹차한게 맛있었다.

 

 

 

키부네 신사를 구경시켜주고 우리를 숙소근처에 데려다주면서 친구의 사촌형과 누나가 야키니쿠를 강추했다

 

"야키니쿠 드세요 꼭꼭 특히 우설(소혀)" 이렇게 추천해주길래

 

숙소 주변에 있는 chifaja 라는 야키니쿠전문점으로갔다.

 

여기는 무한리필 고기집같은느낌인데  선택한 시간,메뉴별로 요금이 다르다.

 

60분, 90분, 120분이 있었던거같고, 각각 시킬수 있는 고기종류, 사이드메뉴, 디저트가 다르다.

 

참고로 고무줄씹는것같은 우리나라 무한리필 고기집이랑은 차원이다르다.

 

우리는 딱 중간껄로 했는데 추천해준 말대로 소혀가 가장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소고기를 양념갈비처럼 양념에 재운 고기가 다수였고 실제로 메뉴판에도 카루비(갈비)라고 하더라.

 

존맛이었다. 가격은 3000엔 근처였던거같은데 돈값하더라. only 고기로 배채웠다.

 

 

 

호롤ㄹ롤롤로로로로요이

 

왼쪽 뒤에 살짝보이는 양주는 싸길래 사온거고 오른쪽뒤에보이는건 쿄게츠다. 순하리, 좋은데이 느낌인 술이다.

 

호로요이만 살라그랬는데 버스정류장에서 저 술을 광고하는게 보여서 겸사겸사 사왔다.

 

호로요이 종류가 많아서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저중에는 아까 언급한 제일왼쪽의 시로이사와랑 정중앙에있는 코라사와가 짱짱이었다.

 

중앙에있는 호로요이가 코라사와, 콜라맛이다. 콜라인데 알콜이 들어있다고보면된다.사랑해요 호로요이!

 

나머지는 주스맛이었던 느낌인데 여하튼 한국에서 나오면 역시나 주절먹

 

 

 

 

다음날 일어나서 나라를 가면서 패밀리마트에서 산 빵으로 아침을 때웠다.

 

호로요이가 너무좋아서 아침에 음료,물대신 호로요이를 마셨다. 한국가면 없으니까 지금이라도 마셔둬야지 하는 마인드로..

 

물론 대낮부터 멍청하게 취할정도로 마시지는 않는다.

 

나는 야키소바빵과 친구는 생긴건 피자빵인데 이름은 보로니아마요롤인 빵을 사서 먹었다.

 

느낀건 야키소바빵 졸맛이다.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을 끼워먹는건 좀 이상하긴하지만 야키소바빵은 진짜 맛있었다.

 

 

 

나라를 갔는데 볼건 진짜로 공원에 있는 사슴밖에없고 몹시 더웠다.

 

서로 사슴 사진 한두장 찍고 고베가 좋았지 하면서 오사카로향했다.

 

오늘부터는 오사카를 살펴볼 예정이라 게스트하우스도 옮겼다.

 

 

이때는 진짜 너무덥고 힘들어서 음식점은 커녕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은 방에서 샤워하고 하루종일 자고싶은 마음뿐

 

그래서 윗 사진은 그냥 게스트하우스로 가면서 앞의 편의점에서 라면이랑 빵을사와서 점심으로 먹자고 합의하고 사온 결과다.

 

야키소바빵은 존맛이라서 하나 더사왔고 저기보이는건 크림슈인데 크림이 아주그냥 혜자더라 꽉꽉차있음

 

한국에서 창렬스러운 편의점음식을 보다가 일본편의점의 혜자스러운 음식을보니 약간의 슬픔이 느껴졌다.

 

크림슈도 맛있었다. 저기 위에 빨강파랑컵라면은 한국컵라면에서 매운맛만 제거한맛이다.

 

무난하게 일본컵라면 먹어보고싶은사람은 저거추천

 

밑에 사발면은 치킨라멘이라는데 비쥬얼도 그렇고 그냥 나는 안먹고 친구가 다먹었다.

 

먹고 둘다 기절하듯이 잤다. 두시간가량..

 

 

 

 

 

 

잠에서 깬 뒤, 오사카 신사이바시, 도톤보리로 향하면서 먹은 음료다.

 

왼쪽에서부터 미츠야사이다. 사이다는 사이다인데 레몬향이아닌 사과향인 사이다다.

 

옆과 옆옆에는 쟈스민차, 탄산수.

 

목말라서 사마셨다.

 

 

 

도톤보리가서 타코야끼사먹었다.

 

저녁은 사실 좀 이름있는 스시뷔페를 추천받았는데 망해서 없어진것같았다.

 

 

그나저나 웃긴건 도톤보리에서 어떤 점원왈 한국어로 "저지분 마시어써요 우리가게오쎄요" 하는데 빵터졌음

 

 

 

 

도톤보리, 신사이바시쪽을 돌아보는 도중에 목말라서 산 음료

 

근데 핵지뢰였다.

 

첫향은 포카리같은 향이나는데 뒷맛에서 쓴맛이 확 당기더라

 

일단 사서 다 마시긴했지만 콜라나 살껄 하고 후회했다.

 

 

 

 

결국 원하던 음식점은 존재하지도 않는 음식점이 되버렸고

 

뭘 먹을지 고민하는사이에 밤이되고 결정장애가 와서 결국 저녁마저 편의점음식으로 때우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써 아침점심저녁 편의점 그랜드슬램 달성

 

제일 위에 덮밥은 오야코돈 그냥 먹을만했다. 절대 맛있진 않았다.

 

밑에 컵라면은 친구꺼였는데 엄청큰 튀김같은게 들어있다. 면은 메밀인거같고 컨셉이 튀김우동같은게 아니었을까  

 

그밑에있는건 야키소바 컵라면버젼인거같던데...

 

 

 

 

호로요이가 빠질순 없다

 

난 호로요이사서먹었고 친구는 칼피스사와? 칼피스맛? 알콜음료를 사서 먹었다.

 

호로요이는 빛이요 진리이자 사랑

 

 

 

 

그냥 오렌지쥬스다. 그냥 물대신사와서 찍어봤다.

 

 

 

 

이건 그냥 푸딩인데 맛있어보여서 사왔다.

 

엄청달다. 커피맛이었는데 진짜 설탕덩어리

 

단걸 엄청좋아하지만 어정쩡한 커피향+단맛이라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다음날 아침거르고 오사카성에서 사먹은 타코야키다.

 

여기도 맛있었지만 나는 파토핑보다는 가쓰오부시토핑이 더 좋더라

 

맛있게 먹고 오사카성구경도 잘했다. 다만 여기서 사진찍다 핸드폰떨궈서 액정을 깨먹었..

 

덧붙여 말하자면 이날이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오사카성을 끝으로 짐도 챙길겸

 

게스트하우스근처로와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다.

 

볶음밥과 야키소바다.

 

음식점에 들어가니 동네 아저씨들이와서 주인아주머니랑 친목친목하더라

 

 이집은 뭔가 불향이라고 해야되나, 여하튼 향이 독특해서 맛있었던집이다.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간사이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저녁이다.

 

공항에서 사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양도 가격도 무난했다

 

 

일본여행가서 맛있는거 많이먹고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꽤 먹은것 같기도하고 어찌보면 아쉽기도하다.

 

 

그나저나 약 60장정도의 음식사진을 골라서 올리는것도 꽤나 시간이 많이드는데,  

 

2000장가량의 일본여행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려면...음

 

천천히 느긋하게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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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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